황새 복원사업의 성공으로 부화에 성공한 여러마리중 한쌍이 내 고장에 둥지를 틀고 육추에 여념이없는 모습을
보니 이제는 먼 타지가 아닌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서 볼 수 있다는게 가장 큰 즐거움이다 부디 터를 잡고 잘 살아가는
모습을 자주 보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우리 고장에서 황새육추를 보는것은 53년 만이라는 소식에 더 없이 반가운
일이 아닌가 생각한다 황새는 천연기념물 제199호,멸종위기종 1급으로 우리모두 잘 보호하여 개채수가 늘어나 어느 곳에서 든지 볼 수 있는 그러한 날이 꼭 왔으면 하는 바램이다 이제는 어린 황새도 많이 자라 곳 이소할 시기가 되었는데 우리 고장에서도 황새가 서식할 수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텃새화 되었으면 하는 욕심도 있다 이소 시점에 소식을 준
지인에게 고마움을 표시하며 그리움 속에 자리잡고 있던 황새를 면전에서 바라보고 담은 사진을 기념으로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