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썸네일형 리스트형 추억의 파랑새 더보기 팔색조 등산로에서 마주친 귀한 팔색조 조금은 깊은 산골에서나 아주 오래전에 담았던 기억이 있는데 사람도 왕래도 잦은 등산로에서 울어대길레 유심히 살펴보니 조금 떨어진 지척이다 아마도 이동중에 같이 온 친구를 부르는지 구애의 소리인지 지나가는 나그네인지 어리둥절하는 순간에 담았다 아마도 주변환경이 많이 바뀌어 귀한 친구도 서식할 수 있는 여건이 되었던지 아무튼 반갑기 그지없는 귀한 친구이다 혹시 짝을 만나 둥지를 틀었는지 지나는 길이면 소리에 귀를 귀울이고 유심히 살펴야겠다 생각지도 않는 우연이란 이런게 아닌가 싶다 올 여름 자주 만나는 행운이 있었으면 하고 바래본다, 더보기 물까치 유조 등산로 주변에서 어미 물까치 무리가 너무 시끄럽게 울어대서 주위를 살펴보니 갓 이소한 어린 유조가 나무에 걸려있다 그래서 어미들이 울어댓는 모양이다 사람들이 많이 왕래하는 곳에 둥지를 틀었는 모양이다 다른 유조는 보이지 않고 한 마리만 보이느것이 첫째임이라고 지레 짐작해 본다 요즈음 육추의 계절이라 걸어가다 우연히 발견하고 한 컷, 더보기 후투티 더보기 이전 1 ··· 18 19 20 21 22 23 24 ··· 425 다음